완주군,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2기' 발대식 개최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2기' 발대식 개최
  • 이은생
  • 승인 2019.05.20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을 누빈다.

완주군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미디어공동체완두콩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2발대식을 개최했다.

51명으로 구성된 활동가들은 사전에 제안한 축제기획, 방송국, 공간창작, 아동권리모니터링 분야에서 활동한다. 또 사회성 및 행복도 등을 사전사후 측정하는 아동영향평가에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방송국을 운영하고, 아동청소년권리주간축제 기획 및 운영, 청소년공간아지트 트리하우스 기획 및 제작,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오는 11월중 활동보고회도 가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 박수홍(자율화산중3), 송여진(한별고 1)이 직접 사회를 맡았으며, 교육아동복지과장이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 민··학 거버넌스의 선진형 모델이다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