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과, 완산동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주시 주거복지과, 완산동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김주형
  • 승인 2019.05.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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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과 직원들은 17일 완산동 가락지구내 공동텃밭을 가꾸는 주민들과 함께 화단과 공동텃밭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새로운 나무와 꽃을 식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도심 자투리 공터나 화단 등은 관리하는 이가 없는 만큼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정비를 시작하면 주민들도 마을공터 가꾸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 주거환경 개선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집수리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약자를 위해 후원처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에는 해피하우스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중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마을환경개선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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