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추가 모집 눈길
전주시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추가 모집 눈길
  • 이용원
  • 승인 2019.05.1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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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도 대형사의 브랜드 파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부와 국회가 지역주택조합 설립 요건뿐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이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이면서 조합의 신뢰와 사업 추진 안정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전주시 기린대로변에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추가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시가 구도심 활성화 정책이 속도를 내면서 상권은 물론 아파트 분양에도 활기를 띄는 등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어서다.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은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조합설립인가 필증을 교부받은 전주 유일의 지역주택조합이다.

시공사도 전주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코오롱글로벌로 변경해 주거환경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케이티비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토지자금대출, 코리아신탁사에서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게다가 주변 시세 대비 20~30% 저렴하게 아파트를 공급, 투자수요 및 실수요자 모두에게 최고의 주거시설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아파트 규모는 총 300세대(예정)로 전용 50㎡, 59㎡와 78㎡, 84㎡, 타입 등 중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50㎡ 타입의 경우 1억원대 분양가 책정,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어 1인가구는 물론 수익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2017년 9월 11일) 기준으로 전북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 세대주,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기린대로변을 중심으로 전주시의 구도심 활성화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분양을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변 노후된 아파트와 재개발아파트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254-2050)은 금암동 사대부고 사거리에 운영중이며 현재 추가조합원 모집 중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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