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창업교육 진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창업교육 진행
  • 이용원
  • 승인 2019.05.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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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진원에서 ‘2019 공유경제 예비사업자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경제 기본이론, 우수 공유경제 창업 사례, 비즈니스 모델 구축, 온라인 플랫폼과 홍보마케팅 교육,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브레인스토밍 및 원페이지 프로포절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4년 동안 이어온 공유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청년창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창업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20명 대상 교육에 56명이 지원해 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시제품 제작 및 우수 공유기업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창업모델 10명을 선정,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지훈 원장은 “이번 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기존의 자본 기반 창업에서 벗어나, 자원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유 경제 기반의 창업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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