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신보남원센터(센터장 원흥연)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남원 산내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적과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전 직원이 합심해 사무소 단위로 개최하는 봄철 체육행사를 농촌일손돕기로 대체함으로써 더 뜻 깊은 농촌봉사활동이 됐다.
원흥연 센터장은 “농업·농촌은 우리 삶의 근간이며, 농협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농심이 천심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각종 지원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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