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 'LH 나눔+카페' 개설
LH 전북지역본부, 'LH 나눔+카페' 개설
  • 이용원
  • 승인 2019.05.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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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15일 사옥 별관에 LH입주민 등을 채용하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LH 나눔+ 카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LH 나눔 카페는 일자리중심 정책방향에 맞춰 LH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2017년말 도입한 사업으로 LH가 사옥 내 유휴공간에 인테리어 등을 지원해 카페를 개설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카페 운영업체는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및 예비창업자 교육 등을 시행하여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도내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LH 전북본부 나눔 카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이용한 메뉴 개발 및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의 자활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LH 입주민을 바리스타로 채용했다.  

또한 전주시와 LH가 추천하는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LH 입주민에게 무료 바리스타 교육을 시행해 자격증 취득 및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수 본부장은 “든든한 국민생활의 파트너인 LH 전북본부는 우리 지역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발굴과 시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LH가 조성하는 공간이 삶터와 일터를 넘어 쉼터와 꿈터가 어우러진 혁신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LH 입주민 및 지역기관과 소통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 등에게 그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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