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3일 팔복동 전주 근로자건강센터에서 덕진구 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과 동물원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톡톡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의 마음건강증진 및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그룹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공방, 나를 위한 캔들 만들기 ▲스트레스 순삭! 스트레칭 수업 등 마음건강과 신체피로를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재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과거와 같이 스트레스관리를 개인에게만 맡기지 않고 적극적인 마음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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