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무직노동조합,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진안군 공무직노동조합,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삼진
  • 승인 2019.05.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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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유승조)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난 9일 조합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조합원들은 성수면 중평마을의 연로하신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6,600㎡규모의 고추밭에 지주 세우기 작업을 도왔다.

유승조 지부장은 “일손이 모자란 농가를 찾아 조합원들과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제3기 공무직 노동조합은 진안군과 노동조합, 군민이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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