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경력단절 예방 지원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경력단절 예방 지원
  • 이삼진
  • 승인 2019.05.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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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힐링 프로그램으로 근로자 스트레스 해소 기대

진안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지난 8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주관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원예힐링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성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코자 연 1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여성근로자 25명이 참여해 수경식물을 직접 장식해 보며 감정이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등 긍적적인 생각과 정서적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한은숙 센터장은 “여성근로자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예프로그램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함께 가정에서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직상담과 취업연계,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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