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버이날 맞이 홀로어르신 120명 초청 경로잔치 열어
고창군, 어버이날 맞이 홀로어르신 120명 초청 경로잔치 열어
  • 김태완
  • 승인 2019.05.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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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위안잔치를 열었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와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및 고창노인요양병원, 르네상스웨딩홀의 후원으로 고창군 유기상 군수, 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 홀로어르신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민요와 트로트 공연 및 노래자랑, 식사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이 직접 만드신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화동들은 어르신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9명은 대상 어르신을 행사장에 직접 모시고 그간 활동내용을 담은 동영상과 합창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활력 넘치는 노년생활을 위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효자 고창군을 약속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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