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한마음 봉사회(회장 소원섭)는 7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봉사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한마음 봉사회는 개인사업 및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소원섭 회장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을 위해 노력키로 의견을 모으고 첫 출발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기 안전 점검, 마을 방역 지원, 어르신 돋보기 맞춤, 이미용, 마을 환경정화, 가정 수도 수리, 보일러 수리, 어르신 치매 타파 음악 교실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또 후원회를 구성해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을,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정성 등의 후원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소원섭 회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여러 가지의 활동을 해 왔지만 그 중에 봉사활동이 개인적으로 좋았다"며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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