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붐 조성... 교사 학생 함께하는 미니 잼버리
스카우트 붐 조성... 교사 학생 함께하는 미니 잼버리
  • 김도우
  • 승인 2019.04.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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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부터 5일까지 부안줄포에서

스카우트 저변확대를 위한 교사·학생 함께하는 미니잼버리대회가 열린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53일부터 5일까지(23) 부안줄포에서 500(학생 400명 교사100)이 참여하는 미니잼버리 대회(개영식 19:30)를 한다.

17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스카우트 교육, 생태공원 탐사, 미니올림픽 등 영내활동과 잼버리 개최지 답사, 누에박물관·청자박물관 체험 등 영외활동, 환경캠페인 등 봉사활동으로 나눠 치러진다.

김주영 잼버리 콘텐츠팀장은 도 교육청 협력강화를 통해 스카우트 저변확대 및 잠재적 참가대원 확보가 기대되는 행사이다이번에는 조기에 마감됐지만 더 많은 학생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학생들 체험 과정활동,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한 잼버리 설명회, 잼버리 붐 조성과 학생 참여 방안 등이 목적이다고 덧붙였다.

2023년 잼버리 개최 전 미니 잼버리를 통한 붐 조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 체험 개발이 필요하다는 학부모 의견에 따른 것이다.

김윤덕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은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새만금에서 열리는 만큼 도민의 참여와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관계 기관에서 나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잼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8월에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구성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7월 전북도 홈페이지에 게재 할 방침이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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