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5급승진 공무원 ‘장학금 쾌척’ 귀감
완주군 5급승진 공무원 ‘장학금 쾌척’ 귀감
  • 이은생
  • 승인 2019.04.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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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속 5급 승진 공무원들이 장학금을 쾌척했다.

26일 완주군은 5급 승진 리더 과정을 마치고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공직자 8명이 1111사회소통기금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공무원들은 박도희 교육아동복지과장, 이동열 재난안전과장, 정홍관 전문위원, 심해경 보건소장, 유원옥 산업단지사무소장,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희수 동상면장, 황정순 경천면장 등이다.

이날 장학금 기탁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일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의해 동료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이런 고마운 마음이 교육도시 완주군의 이미지 각인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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