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글로벌 지평선축제 위해 일본 관광여행사와 MOU 체결
김제시, 글로벌 지평선축제 위해 일본 관광여행사와 MOU 체결
  • 한유승
  • 승인 2019.04.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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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25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Sanshin Travel Service 2개 업체와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MOU)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는 일본 관광객 모객과 유치를 위한 지원에 따른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고,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관광 상품 개발 및 일본 관광객 모객 및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날 김제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지사장 정진수)를 찾아 면담을 실시하고 Sanshin Travel Service 34개 업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평선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여행업계는 현지 설명회 개최 요청 등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업체가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김제지평선축제의 다양한 체험과 KTX 탑승, 금산사, 한옥마을 등을 연계한 상품 개발로 전년도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에 따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전술 구사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927일부터 106일까지 열흘동안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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