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4일 군 5층 농민교육장에서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지역내 운수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손성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와 관련된 직무교육과 친절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교통사고 원인 및 예방 대책 등 업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선진대중교통 문화 정착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와관련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교육을 이수하기가 어려운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군 순회 현지출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의 이해를 돕고,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와 의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향상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과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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