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말리는 경찰에 욕하고 1,000원 던진 20대 검거
시비 말리는 경찰에 욕하고 1,000원 던진 20대 검거
  • 조강연
  • 승인 2019.04.23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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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시비를 말리는 경찰관에게 욕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욕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관의 얼굴에 1,000원짜리 지폐를 던지며 모욕적인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인근 한 술집에서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소란을 피워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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