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5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방문자가 증가로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이 우려됨애 따라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펼쳤다.
화산지구대는 23일 진행한 범죄예방진단에서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장소·진입로 등 사찰 내외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CCTV·방범창 등 이상 유무 파악, 보완사항을 권고했다.
김기홍 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순찰차를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안전을 해치는 범죄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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