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사무총장 취임 100일 “당 역량 민생과 총선승리에 집중”
김광수, 사무총장 취임 100일 “당 역량 민생과 총선승리에 집중”
  • 고주영
  • 승인 2019.04.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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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당 및 지역위 개편대회 성공적 완료 이끌어 내…“제3지대 등 정계개편에 능동적 대처, ‘파격공천’으로 총선 승리 이뤄낼 것”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이 당 사무총장 취임 100일을 맞아 호남에서 정당경쟁론과 인물론을 내세운 이른바 ‘양날개 전략’으로 민주당과 정면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4일 평화당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 의원은 23일 “당이 어려운 시기에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선거제 개혁, 현장 최고위, 경청 최고위 등 현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실천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100일이 되었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 4.3 전주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 등 당에 자심감과 활력을 불어넣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당 사무처 쇄신과 슬림화를 통해 일하는 정당을 만들고,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개편대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내 향후 총선 승리의 토대를 만들어 냈다”고 자평했다.

김 의원은 향후 목표에 대해 “당의 모든 역량을 민생회복과 총선 승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제3지대 등 총선을 앞둔 정계개편 정국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전국 곳곳에 젊고 개혁적인 인물들을 공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파공천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개혁 공천’, ‘여성 공천, 청년 공천’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정치권에 일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파격 공천’으로 총선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평화당 관계자는 “당세 확장에 주력하는 등 김 의원이 총장 취임 이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당무집행과 조직 강화 등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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