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3일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효행, 문화예술, 과학기술, 참여부문에 각 1명씩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추천받은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면밀한 심사를 펼쳤으며, 심사 결과 수상자에 ▲봉사부문 신도은(월명중) ▲효행부문 이한비(군장대) ▲참여부문 권성주(중앙고) ▲과학기술부문 나윤재(아리울초교) ▲문화예술부문 고성경(진포중) 이 선정됐다.
시는 청소년 상 시상을 위해 사전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각급 학교장,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의 대표자에게 2019년 군산시 청소년상 대상자 10명을 추천받았다.
김양천 복지관광국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군산시 청소년상 수상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고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11일 진포해양테마 공원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에서 2019년 군산시 청소년상이 시상될 예정이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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