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2019년 안전영농 통수식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2019년 안전영농 통수식 가져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9.04.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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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시원하게 흘러가는 구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조남출)는 23일 전북 순창군 인계면 마흘리에서 12019년 안전영농 및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2019년 통수식' 행사에는 인계면장,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이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남출 순창지사장의 2019년 급수계획 보고와 직원을 대표한 최윤혁 사원의 수질개선비전 선언문 낭독, 풍년 떡 컷팅식과 안전 및 성공기원 퍼포먼스(통수식 버튼) 행사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수리시설감시원 양규선(58세, 동계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씨는 "앞으로도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남출 순창지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관리를 통해 농업인이 영농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면서 "시설물 자동화와 현대화 및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한 물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내달 4일부터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재해대비 및 긴급상황과 유지관리업무 등에 발빠르게 대처를 할 계획이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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