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주제하에 지난 22일 내장산리조트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유 시장은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국별 주간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또한 작년 연말 개장한 내장산골프&리조트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현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숙박 시설과 상업 시설, 운동 오락 시설을 중심으로 총 50필지 111만7,054㎡ 중 37필지 97만8,506㎡(87.6%)가 분양됐다고 밝혔다.
내장산골프&리조트는 골프장 18홀(대중제)과 클럽하우스, 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총 1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9년 1분기에는 8,6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유 시장은 “외지인들의 이용이 많은 골프장 운영 시설을 활용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알리길 바란다”며 “리조트 잔여 부지가 조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변 연계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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