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 첫발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 첫발
  • 이은생
  • 승인 2019.04.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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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공직자들의 정책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의 첫 발을 내딛었다.

23일 완주군은 5년 이내 신규공직자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발대식을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의 100년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년 이내 신규공직자와 멘토 역할을 할 6~7급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이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완주 챌린지 100참여자를 자율적으로 모집해 총 80명의 참여직원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군 주요간부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포부를 공유했다.

박성일 군수는 신규 공직자들의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군정에 새 바람을 불어넣길 기대한다신규 공직자들이 완주군의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고 함께 열어갈 수 있는 핵심인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완주 챌린지 100이외에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완주숙(宿)’도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완주숙(宿)은 정책연구모임과 신규 공직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5회 운영할 예정이며, 희망제작소와 관련 부서 공조를 통해 주민중심의 정책설계 방법에 대한 밀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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