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의식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 도민 정책참여 활성화’가 진행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다양한 도민의견을 수렴하여 도 정책방향 설정 및 도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전북도는 ▲정책제안 ▲의견수렴 ▲예산참여로 도민 참여 공간을 확대키로 했다.
정책제안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악취·미세먼지 저감, 청년일자리·교육 복지관련 공모를 6월30일까지 받는다.
박효순 전북도 정책관리팀 주무관은 “공모 주제로 많은 도민제안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40여건 들어온 상태이고 2번 심사를 거쳐 포상하고 예산도 반영할 계획이다”며 “도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의견수렴은 대도약 심포지엄을 통해 전북상생형 일자리 모델 도입 및 노·사·민·정 이해 당사자간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일자지 모델 도입과 관련된 회의는 오는 25일(목)3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 한다
도란도란 콘서트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와 청년의 토론으로 도출된 아이디어를 도정에 접목시킨다.
24일(수) 대회의실에서 ‘청년과 인구정책’ 주제로 토론회를 한다.
예산참여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을 먼저 실시한다.
‘2019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 교육’을 오는 5월3일 오전9시 인재개발원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임상규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 등에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하겠다”며 “전북도 정책에 도민 참여 공간이 확대된 만큼 많은 도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