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형주 교수,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신임 회장 취임
군산대 김형주 교수,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신임 회장 취임
  • 박상만
  • 승인 2019.04.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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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김형주 교수
군산대학교 김형주 교수

군산대학교 토목공학과 김형주(사진) 교수가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형주 교수는 지난 18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린 37회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회장직을 맡아 관련분야 발전과 연구력 향상, 회원 상호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의 발전을 이끌게 된다.

()대한토목학회는 대한민국 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최대 학회로 1951년 창립됐다. 건설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기능 강화, 미래건설기술 발굴 등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술강연을 겸해 열린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김형주 회장은 지난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새만금 개발청의 군산 이전, 새만금개발공사의 설립 등으로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국책사업 중 하나이자 전라북도의 미래를 견인할 새만금 개발 사업에서 전북지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축사를 통해  토목인의 기술과 지혜 및 노력을 통해 새만금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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