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광할성화 위해 봄 여행주간 운영
무주군, 관광할성화 위해 봄 여행주간 운영
  • 박찬
  • 승인 2019.04.22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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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 전북투어패스 1+1, 무주알기 이벤트 등 행사 다양

무주군이 관광활성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이 한국여행업협회(국내·외 여행사 및 항공사 등 1,171개 회원사 확보)와의 업무협약으로 관광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봄 여행주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22일 무주군에 따르면 침체된 관광산업을 일으키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봄 여행주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안국사 · 적상산사고지, 구천동관광특구 등 6곳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 스탬프 투어가 기다린다.

27(오전 10시~오후 1시) 반디랜드에서는 3시간 한정으로 전북투어패스 카드 1+1 판매행사를 벌이는 한편, 무주알기 퀴즈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최현희 팀장은 "관광안내사와 해설사 특별교육과 관련업계의 친절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날 등 특정한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무주군의 봄 여행주간을 만끽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519일까지 23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봄 축제가 개최된다. 또 55일부터 6일까지는 반디랜드에서 '반디랜드와 사랑빠진 어린이' 행사가 열린다.

태권도원(공연장 및 야외광장 일원)에서도 27일과 28, 55일과 6일 등 2차례에 걸쳐 여행주간 이벤트가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은 무료입장에 숙박이 가능한 연수원도 일반인들에게 특별히 개방된다.

한편, 스탬프 투어, 무주알기 퀴즈 등 각종 이벤트 사은품은 전북투어패스 1일 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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