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가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의 저자 박경덕 씨와 지난 20일 자치역량지원 협약을 맺었다.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는 박경덕 저자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실무자로서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실무자에게 귀중한 참고서 역할을 하고 있는 책이다. 협약은 나눔·협력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 저자는 부귀면에 신간서적과 자치특강 및 자치컨설팅을 지원하고, 상호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 분위기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박영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욱 성장·발전하는 부귀면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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