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용님 의원은 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지역의 역사자료인 부풍승람의 한글 번역과 무송병원 건물의 존치, 부안읍성 복원사업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용님 의원은 이어 “향후 계획된 부안역사문화관 건립 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역사자료와 유적 등을 보존·발굴하는 연계사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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