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등 부안 방문
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등 부안 방문
  • 황인봉
  • 승인 2019.04.22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방안 모색

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및 안티폴로지역 육성단체대표단이 최근 부안을 찾았다.

22일 부안군에 따르면 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및 대표단은 2021년 프레잼버리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을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방문했다.

이들은 잼버리 영지를 시작으로 카누, 카약, 암벽등반 등 수상산악과정 활동장으로 개발 예정인 직소천과 청자박물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탐방했으며 청자만들기, 보트체험 등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안티폴로연맹 관계자는 부안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라는 것만으로도 스카우트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50,000여 명의 스카우트들이 활동할 영지를 보고 과정활동을 체험해보니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적인 멋이 있는 부안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함께 부안군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채연길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장은 더 많은 국외 스카우트인들이 부안을 찾아와 부안과 세계잼버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스카우트도 더 많이 부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부안=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