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세계화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김제지평선축제, 세계화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 한유승
  • 승인 2019.04.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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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지평선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발전 방안 간담회'가 22일 개최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박사의 사회로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마스터플랜프로덕션 이종현 대표를 비롯해 전 안동탈춤축제 권두연 사무국장 등 국내 축제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위원들은 축제의 지향점 및 김제시 브랜딩을 통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행 기획의 유효성 및 개선 방향 등을 검토해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주요 콘텐츠의 방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프로그램 혁신 등을 통한 창의적인 기획부터 주요 타겟에 특화된 핀셋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축제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뜨거운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제시 양운옆 홍보실장은 "21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략적으로 구성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토대로 세계로 도약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새로운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세계인과 함께하는, 세계인이 감동하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 '를 슬로건으로 오는 927일부터 106일까지 10일동안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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