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도내에서는 170억원 상당의 시설공사에 대한 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22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수요 158억2,400만원 규모의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사업 건설공사'를 비롯해 총 5건, 17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 가운데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발주하는 6억6,900만원 규모의 '국도1호선 신월터널(상.하)등 4개소 전기시설 개선공사'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수요 3억8,500만원 규모의 '식량4교 설치공사' 등 2건이다.
또한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8억2,400만원 규모의 전라북도 수요 공사 1건이다.
여기에 전북대학교가 발주하는 7,600만원 규모의 '정보전산원 교육동 천정마감재 설치공사'와 7,400만원 규모의 '정보전산원 교육동 석면텍스 철거공사' 등 2건은 소액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한편 조달청은 같은 기간 부산교통공사 수요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2공구 건설공사’ 등 총 58건, 2,40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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