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 '중앙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 '중앙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 이은생
  • 승인 2019.04.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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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문화적 향유 기회 확대
실버합창단 공연 모습

 

완주군 구이면 생활문화센터가 올해 중앙공모사업에 4건이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 확대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19일 구이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3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어르신문화예술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1,14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로 구이지역 노인들이 참여하는 실버벨실버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실버 합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구이지역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갈고 닦은 기량으로 완주군을 대표하는 실버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말,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생활문화센터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키도 했다.

특히 구이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19년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이 선정돼 2,8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로 구이면 동아리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동아리들의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생활문화공동체로 형성되는 기반을 마련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과 협력해 11단 사업으로 300만원을 확보해 매달 2번씩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연실 센터장은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이생활문화센터(224-2207)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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