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무더위쉼터 점검 '완료'
완주군, 무더위쉼터 점검 '완료'
  • 이은생
  • 승인 2019.04.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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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역내 무더위쉼터 일제장비를 완료하고, 폭서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여름철 폭서기를 대비, 2월 말부터 지역내 무더위쉼터 275개소에 대한 냉방기 일제 정비를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 작동유무 확인, 필터 청소 및 소독 실시, 에어컨 가스충전 등이 이뤄졌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기간에 어르신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공시설이다. 완주군은 현재 275개소 경로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주민 안전강화를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 수립 및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잇다.

폭염특보 발효 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상황 전파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그늘막 설치와 공사장, 농작업장 등 야외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염 관리 대책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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