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어
전북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어
  • 김주형
  • 승인 2019.04.18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부안 해나루가족호텔서 핵심 리더 워크숍과 함께 개최, 왕성한 활동 다짐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18일 부안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제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핵심 리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권익현 부안군수, 새마을지도자 등 210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준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날 선배지도들이 보여준 헌신적 열정과 도전정신을 되살려 공존과 순환,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로 대전환하는 3개년의 첫 해, 모두가 힘을 모아 전라북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회는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제정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게양되지 않은 각급 기관 새마을기 다시달기와 새마을대청소, 자원재활용 수집 경진대회, 인보복지 활동 등 각종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절대가난을 극복한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 만장일치로 법률로 제정된 12번째 국가기념일이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