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와 영등포구청이 관학 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진흥에 나선다.
18일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에 따르면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개발 ▲평생학습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공동 현안에 대한 자문 및 지원 ▲장학 혜택 제공 등에 나서게 된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체결한 협약서의 기간 만료에 따른 재 협약으로, 원광디지털대는 영등포구청과 동네배움터, 행복학습센터, 힐링아카데미, 평생학습관계자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 해 왔다.
김규열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은 대학교가 가져할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영등포구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 및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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