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 개최
김제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 개최
  • 한유승
  • 승인 2019.04.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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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8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61일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제시는 올해 28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토목·소방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금산사 미륵전을 포함한 3개소는 현장에서 조치를 완료했으며 장례식장을 포함한 50개소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재 조치 중에 있다.

또 급경사지를 포함한 나머지 48개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편성을 통해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김제시의 국가안전대진단 주요 성과로는 점검 대상 모든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문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간부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지도점검을 실시한 점이 주목된다.

김제시는 이 밖에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을 3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키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와 관련 박준배 시장은공식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은 완료됐지만 재난 안전사고는 예측 불가능한 순간에 찾아오는 만큼, 앞으로도 매순간 경계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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