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확정
제19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확정
  • 이삼진
  • 승인 2019.04.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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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숙·남상일·하광호·엄재청 씨 선정
남상일 씨
남상일 씨
백현숙 씨
백현숙 씨

 

 

 

 

 

 

 

 

하광호 씨
하광호 씨
임재청 씨
임재청 씨

 

 

 

 

 

 

 

 

진안읍(읍장 박홍영)이 제19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18일 진안읍에 따르면 문화체육장에 백현숙(47), 산업근로장에 남상일(57), 애향장에 하광호(63), 효열장에 엄재청(59) 씨를 확정했다.

백현숙 씨는 음악봉사단체인 느티나무앙상블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 등을 방문해 음악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 한국음악협회진안지부 사무국장 및 진안군 마이싱어즈 합창단 반주자, 진안군 어린이합창단 반주자, 진안군 장애인 대상 우클렐레 음악지도 등 각종 예술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남상일 씨는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광호 씨는 38년 동안 진안군청에 근무하면서 부자농촌 만들기에 주력했으며, 퇴직 후에도 진안군 홍삼축제 홍보대사, 진안군 생활체육활동 등으로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재전진안군 향우회 및 재전진안읍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향우회원과 지역민들 사이에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엄재청 씨는 평생을 부모님 곁을 지키며 치매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모님을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하며,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모범적인 가장으로 타에 귀감이 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읍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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