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옥)는 16일 성원골드경로당에서 3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찰밥 대접으로 보람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중식봉사는 효자장례타운의 후원과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올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날 찰밥, 떡, 과일, 음료 등 음식 제공은 물론 부녀회원들의 말벗봉사와 경로당 내·외부 주변 환경 정리도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수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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