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 2019, ‘빛으로 물든 금마저’ 주제 5월 황금연휴기간 개최
익산서동축제 2019, ‘빛으로 물든 금마저’ 주제 5월 황금연휴기간 개최
  • 소재완
  • 승인 2019.04.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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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서동축제 2019’빛으로 물든 금마저를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까지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1,400년 전 국경을 초월한 아름다운 로맨스와 익산을 중심으로 백제의 번영을 꿈꿨던 무왕의 이야기가 펼쳐져 고대 익산의 재조명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서동축제 2019’익산의 안녕과 번영을 기리는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시립풍물단의 공연과 무왕의 행차를 알리는 백제무사들의 퍼포먼스가 열려 서동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무왕의 후예들이 서동선발대회를 통해 관객들과 마주하며, ‘개막축하공연에는 장윤정 성진우 서지오 비타민엔젤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금마서동공원 내 축제장 중앙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무왕루에는 백제의 기마상과 사신단 유등이 배치된다.

1서동 주제관2층 전망대가 관람객들에게 개방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제 무왕의 출정식과 행렬을 재현한 무왕행차퍼레이드’, 서동과 함께하는 백제로의 시간여행 서동요 전설’, 용을 타고 떠나는 백제문화 탐방 용을 타고 백제투어등도 운영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특히 금마저수지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경관이 전개, ‘빛으로 물든 금마저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수상유등이 선보인다.

무왕루와 축제장에 세워질 다양한 백제유등, 주민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 및 다양한 LED 경관도 준비, 축제장의 밤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백제왕도 익산의 브랜드가치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익산서동축제를 시민이 먼저 만족하며 즐기는 익산의 대표축제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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