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 특례시 지정 '총력전'
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 특례시 지정 '총력전'
  • 김주형
  • 승인 2019.04.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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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행복한 가게 등 8개 단체, 세이브존 앞 등서 서명운동 동참 호소

 

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를 비롯한 전주지역 8개 자원봉사단체는 15일 전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새마을전주지회(이사장 장성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회장 정은영), 행복한 가게(회장 김남규), 원불교 전주교구 원봉공회(회장 안현숙), 전북상록봉사단(회장 김용주) 등 8개 단체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8개 봉사단체는 또 회원 420여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6일간 ▲전북대학교 구정문 ▲홈플러스 효자점 앞 ▲롯데마트 송천점 앞 ▲세이브존 앞 ▲안골사거리 등 다중집합장소 5곳에 전주특례시 지정을 위한 서명부스를 운영하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자원봉사단체들은 가두서명 운동과 함께 단체 회원 300여명이 상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청과 구청, 도청, 법원 민원실 등 주요 관공서와 전북대학교 병원, 전주대학교 병원 등 기관 7개소에서도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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