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상공인협, 조직 활성화 등 본격 활동 나서
전북소상공인협, 조직 활성화 등 본격 활동 나서
  • 김주형
  • 승인 2019.04.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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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월례회의 열고 소상공인 지원정책, 조직운영 방향 등 논의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회장 홍규철)는 최근 김제시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시군조직활성화 등을 모색했다.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는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시·군 조직 활성화와 소상공인정책 개발을 위해 매달 실시하는 운영위원회를 14개 시·군을 돌면서 개최하기로 하고 첫 개최지를 김제시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또 사단법인 김제시소상공인협회(회장 김형문)의 조직현황과 활동내역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는 지난 2월 15일 이미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전주시와 군산시 김제시소상공인협회가 중심이 되어 도내 14개 시·군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권리주장을 위해 창립됐다.

그동안 구심점이 약하고 1인 사업자가 많아 조직 활성화가 어려웠지만, 전북도소상공인협회가 창립되면서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홍규철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회장 고달영), 고창군(회장 신광석), 남원시(회장 김경주) 등 임원들은 이날 김제시 임원들과 열띤 토론을 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 개발과 전라도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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