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은퇴자 귀촌학교 운영
장수군, 은퇴자 귀촌학교 운영
  • 구상모
  • 승인 2019.04.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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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최근 장계면 대곡관광지에서 수도권 은퇴자 2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계 및 정착 지원 등을 위한 귀촌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귀촌학교에서는 귀농귀촌을 위한 주택 및 토지구입 요령, 생태텃밭 만들기, 장안산 약초 산행, 선배은퇴자 귀촌인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배은퇴자 귀촌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귀촌정착 배경,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귀촌학교 참가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귀농이나 귀촌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이번 기회로 귀촌과 귀농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신축)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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