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동면 삼정-두무간 도로 확포장 개통
익산시, 용동면 삼정-두무간 도로 확포장 개통
  • 소재완
  • 승인 2019.04.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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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마을 비롯 인근 지역민 통행불편 완전 해소 및 농산물 유통 따른 소득증대 기여 기대
익산시 용동면 삼정-두무간 도로 확포장 모습
익산시 용동면 삼정-두무간 도로 확포장 모습

익산시 용동면 삼정마을에서 두무마을 간 협소 도로가 확포장 개통됨에 따라 대조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역 균형발전과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용동 삼정-두무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용동 삼정-두무 간 도로는 용동면 대조리 대조마을과 두무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다.

하지만 이 도로는 도로 폭이 4m에 불과해 차량 교차통행 불가능에 따른 주민 불편이 뒤따랐다.

시는 이에 따라 이 구간 1.2대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말 공사를 마무리, 개통을 맞게 됐다.

대조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은 삼정-두무 간 도로 개통으로 통행불편이 완전 해소됐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도 가능해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용동 삼정-두무 간 구간의 도로 확포장으로 이 지역 교통 불편이 해소됐다앞으로도 농촌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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