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
완주 봉동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
  • 이은생
  • 승인 2019.04.14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봉동읍 주민들이 희망지기로 활약한다.

12일 봉동읍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 봉동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8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 구석구석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이장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명예직이다. 이들은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파악해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희망지기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이웃집에 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관심을 가져준다고 하니 든든하고 믿음이 간다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