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스트로크부분 FG클럽 김임호 1위
김제시골프협회는 지난 9일 김제스파힐스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김제시협회장기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김제시골프 동호인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골프 활성화 및 저변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클럽 선수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전북도민체전 출전권이 걸려 있어 클럽선수들이 큰 관심을 가졌다.
이날 각 클럽을 대표한 80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남자스트로크부분 72타를 기록한 김임호(FG클럽)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호영(73회클럽)와 박흥재(페블비치클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스트로크부분에서는 박덕순( MG클럽)이 1위를, 오귀순(MG클럽)이 2위를, 유미선(컨시드클럽)이 3위에 올랐다.
남자 신페리오부분에서는 김왕배가 1위를, 이전규가 2위를, 유동훈이 3위를 차지했다.
한유승 김제시골프협회 회장 “이번 대회가 친목과 화합을 돋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골프 동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훌륭한 생활종목으로 성장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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