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지사협,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완주 소양면 지사협,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이은생
  • 승인 2019.04.09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신효·유정희)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9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최근 유 모씨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지역 봉사단체인 좋은이웃들과 완주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200여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을 지원했다.

앞서 소양면은 완주군 호롱불 집수리봉사단체와 연계해 박 모씨 가구의 낡은 현관을 새로 설치해 줬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롱불 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하는 자생단체로, 평일에는 본업에 힘쓰다 주로 일요일에 집수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