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과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제5회 freeday두물마당’을 열었다.
선운사 스님들과 고창군 지역의 영유아와 부모 2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과 10여종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 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과 급식관리지원센터, 고창가족센터,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업무협력으로 진행된 아동 영양상담, 세계문화체험, 네일아트 등의 체험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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