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증세...학생 11명 구토 등
정읍 한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증세...학생 11명 구토 등
  • 조강연
  • 승인 2019.04.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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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4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30분께 정읍의 한 초등학교 학생 11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은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학교는 이날 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개인 도시락과 식수를 지참토록 했다.

해당 학교는 인전합 중·고등학교와 같은 급식실을 이용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다른 학교에서는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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