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 승마장으로 선정
순창군,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 승마장으로 선정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9.04.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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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주관 2019 상반기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 승마장으로 선정
승마체험 저변확대 나서

순창군이 `2019 상반기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에 선정되어 승마체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순창군 공공승마장이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센터에서 주관한 `2019 상반기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 진행 승마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승마체험사업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승마체험의 문턱을 낮추고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마 초보자는 10회 강습비 총 30만원 중 5만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만 65세이하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개인반 14명, 공익승마반(소방관, 육군) 14명으로 총 28명으로,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17일부터는 강습을 시작할 계획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 ( http://www.horsepia.com) 에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강습과 승마장을 선택하면 된다. 단 공익승마반 희망자는 소방청이나 육군본부를 통하여 별도 접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전 국민 승마체험`으로 참여한 사람은 올해 참여가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승마는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전신운동이다”면서 “승마에 관심 있는 군민들은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호스피아) 홈페이지 및 전화(02-6006-3496~7) 또는 순창군 체육문화시설사업소(063-650-553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창군 공공승마장에서는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과 관련 없이 순창군민이거나 직장을 순창에 두고 있으면, 성인은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3,500원에 저렴하게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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