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테크노2 산단 폐기물 매립장 배제원칙 이행하라" 촉구
완주군의회 "테크노2 산단 폐기물 매립장 배제원칙 이행하라" 촉구
  • 이은생
  • 승인 2019.03.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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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특위 서남용 위원장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가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내 폐기물 매립장 배제원칙 확인과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완주군에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약칭 폐기물 매립장 조사특위’) 6차 회의를 통해 완주군으로부터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내 폐기물 매립장 배제 원칙을 재 확인함은 물론, 신속한 후속대책 이행을 촉구했다.

이번 이행촉구는 최근 지역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백지화 선언에 대한 주민들의 의구심과 불신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특히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장 배제 원칙 기본계획 변경 용역 추진(4월초) 이후 사업추진시 진행상황 등 의원 및 주민과 공유하며 공개 추진 완주 폐기물처리장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반영 등을 요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달 25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폐기물매립장 조사특위 위원수를 10명으로 늘리고, 활동기간을 12월말까지 연장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바 있다.

조사특위 서남용 위원장은 테크노밸리 폐기물 매립장 문제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지역구 의원인 김재천 간사와 이인숙 소완섭 위원을 중심으로 해 타위원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 특히 철저한 조사로 군민들의 의구심 및 불안 해소는 물론, 군민과의 약속이 이행될 때까지 그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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