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북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제5회 전북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 김대환
  • 승인 2008.09.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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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및 각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을 가졌다.

지난 20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도․시․군 청원경찰친목협의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청원경찰친목도모협의회에서 주최한 제5회 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것.

전북도내 자치단체 청원경찰 및 가족 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강광시장, 한명규정무부지사를 비롯 김희수전북도의회의장, 정도진정읍시의회의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등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발리댄스에 이어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배구와 줄달리기, 발묶고 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다.

각 종목의 경기에서 배구는 고창과 부안선수단이, 발묶고 달리기는 완주군, 줄다리기 익산시가 차지했고 응원상은 군산시가, 장기자랑은 순창군청의 최광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서 강광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조직은 물론 민원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청원경찰 대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은 행사를 정읍에서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 행사가 우정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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